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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전북교육청, '학생 안전사고 예방 종합계획' 발표

등록 2016.02.06 17:14:02수정 2016.12.28 16: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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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2016년 학생 안전사고 예방 종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계획안을 살펴보면 학교 구성원의 안전 예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사고 대응과정을 개설한다.

 이에 유초등학교 교원과 교감 500명을 이수토록 하고, 안전재난 관리능력 향상과정에 교육일반직 60명을 연수토록 할 계획이다.

 또 각급 학교장과 교감, 행정실장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119 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적용해 연15시간 이상 안전교육 이수를 의무화한다. 

 특히 모든 교직원은 연간 4시간(실습 2시간) 이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의무 이수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안전교육도 지난해에 이어 지속추진되며, 학교 안전 점검을 상시화하기 위해 매월 4일을 학교 안전 점검의 날을 지정해 운영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체계적인 안전교육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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