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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이티, 과도정부 구성 합의…4월24일 대선 2차투표 거쳐 5월14일 새 대통령 취임

등록 2016.02.07 01:45:33수정 2016.12.28 16: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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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프랭스(아이티)=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셸 마르텔리 아이티 대통령의 사임을 채 하루도 남기지 않은 6일 아이티 최고 지도부가 과도정부 구성에 합의했다고 미주기구(OAS)가 AP 통신에 밝혔다.

 특별위원회의 로널드 샌더스는 임기 120일의 임시 대통령이 의회에서 선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샌더스는 또 에반스 폴 아이티 총리는 의회가 새 총리를 선출할 때까지 총리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티 과도정부는 지난해 시작된 대통령선거 일정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선 2차 투표는 오는 4월24일 처리지게 된다. 새 대통령은 5월14일 취임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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