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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검사외전' 엿새만에 400만명, 이지고잉!

등록 2016.02.09 10:31:36수정 2016.12.28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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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화 '검사외전'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이 개봉 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모았다.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8일 오후 5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누적관객수 400만4290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3일째인 5일, 100만 관객을 모았다. 토요일 6일 200만, 일요일 7일 300만, 설날인 8일 400만 관객을 불러들이며 1000만 영화 '암살'과 '도둑들'을 능가하는 기록행진을 하고 있다. '암살' 7일, '도둑들'은 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하루 동안에는 93만9273명이 봤는데 이는 역대 한국영화 최다 일일 관객수 3위의 기록이다.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는다는 범죄오락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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