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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오정복 3안타' kt, NC와의 2차 평가전서 9-2 승리

등록 2016.02.11 14:13:36수정 2016.12.28 16: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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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성원 기자 = kt 위즈가 NC 다이노스와의 애리조나 2차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kt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의 키노 컴플렉스에서 열린 NC와의 평가전에서 9-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정성곤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상화와 고영표가 연이어 등판해 모두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오정복이 1회 선두타자 솔로홈런을 포함해 3타수 3안타로 타격감을 과시했다. 유격수 김연훈도 2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신인 남태혁 또한 3타점 2루타를 쳐냈다.
 
 경기 종료 후 조범현 감독은 "마운드에서는 고영표가 안정적인 제구를 보여줬고 타자들은 좋은 타이밍을 가졌다. 오늘은 고영표와 오정복이 잘해 줬다"며 소감을 밝혔다.
 
 NC는 5안타 빈공에 시달렸다. 마운드에선 임서준이 3이닝 4피안타 4사사구 5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한편 kt와 NC는 12일 3차 평가전을 치르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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