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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알샤바브, 소말리아 여객기 폭파 범행 주장

등록 2016.02.14 00:18:42수정 2016.12.28 16: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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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소말리아의 이슬람 무장조직 알샤바브가 13일 이달 초 소말리아 여객기 동체에 구멍이 나 탑승객 한 명이 추락해 사망한 폭발 사고가 자신들이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알샤바브는 이날 이메일로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공격은 서방 정보기관들이 소말리아에서 작전을 펼치고 있는데 대한 보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74명의 승객을 태운 소말리아 다알로 항공 에어버스 321기는 모가디슈 공항 이륙 약 15분 후 3350m 고도에서 폭발 사고로 모가디슈 공항에 비상착륙했었다.

 승객 한 명이 동체 구멍을 통해 추락해 사망했는데 사망자가 폭발을 일으킨 범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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