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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7년 공휴일은 68일…천문연 월력요항 발표

등록 2016.03.09 09:46:56수정 2016.12.28 16: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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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이시우 기자 = 2017년 공휴일은 올해보다 이틀 늘어난 68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9일 2017년 정유년(丁酉年) 월력요항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월력요항은 매달의 공휴일 및 양력과 음력 대조, 양력과 음력의 초하루(1일) 일진, 연간 휴일 수 등의 자료를 요약한 것으로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다.

 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은 53번의 일요일과 15일의 관공서 공휴일이 있다.

 이 가운데 신정과 설날 연휴의 마지막 날, 추석 연휴의 첫 날이 일요일과 겹치지만 대체공휴일이 적용되고 12월에는 대통령선거가 예정돼 있어 실제 공휴일 수는 68일이 된다.

 또 주 5일제를 실시하는 직장인의 경우에는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휴일 수는 120일로 늘어난다.
 
 다만, 설날이 토요일과 겹쳐 실제 휴일 수는 119일이다.

 이밖에도 2017년의 정월대보름(음 1월 15일)은 2월 11일, 한식은 4월 5일, 단오는 5월 30일, 칠석은 8월 28일 등이라고 천문연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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