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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2일 계양사랑나눔 장터

등록 2016.04.19 13:49:22수정 2016.12.28 16: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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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계양구는 22일 계양구청 광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 교환해 녹색생활 및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계양사랑 나눔장터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계양 사랑나눔 장터는 지난해 총 3차례의 나눔장터를 개최 7000여명이 참여했으며, 판매수익의 10%를 자발적으로 기증을 받아 385만원을 기부하는 등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과 학생의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공무원 아나바다 장터, 지역농협 농·특산물 판매 코너, 기증물품 판매코너 등이 운영돼 신제품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물품의 판매·교환이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 및 종이팩 1kg를 화장지 1롤로,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로 2개로 각각 교환해 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 새주소, 기후변화, 재활용분리배출 등 구정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손맛사지,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나눔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돗자리 등을 지참해 참여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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