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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 내달 1일부터 가동

등록 2016.04.28 10:29:25수정 2016.12.28 16: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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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음악분수

【안동=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안동시는 동절기 가동을 중단했던 낙동강 음악분수를 5월 1일부터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가동 시간은 평일은 오후 8시부터 8시20분까지 20분간 1회, 주말 오후 2시와 오후 8시 등 2회다.

 특히 5월에 열리는 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중엔 분수 가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낙동강 밤하늘에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높이 20m까지 내뿜는 고사포와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휘황찬란한 레이저 쇼가 조화를 이뤄 이색적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가족들과의 산책 장소 등으로 봄철, 여름휴가철 도심 속 휴양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가대교나 월영교, 호반나들이길과 함께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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