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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안병훈, 취리히오픈 2R까지 공동 4위

등록 2016.05.01 08:09:48수정 2016.12.28 16: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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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안병훈(25·CJ)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2라운드까지 마친 가운데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1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잔여경기에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악천후로 경기 일정이 들쭉날쭉한 가운데 안병훈은 침착하게 2라운드까지 상위권에 자리하며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단독 선두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에게 4타 뒤진 공동 4위다. 역시 2라운드까지 마친 스튜어드는 12언더파 132타를 쳤다.

 악천후로 3라운드 일정도 뒤로 밀렸다.

 일부 선수는 3라운드에 돌입했고, 안병훈을 비롯한 나머지는 3라운드에 들어가지 못했다.

 노승열(25·나이키골프)은 7언더파 137타로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46·SK텔레콤)는 1언더파 143타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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