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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양평군, 6일 임시공휴일 관광객 유치 등 종합대책 마련

등록 2016.05.02 16:13:31수정 2016.12.28 17: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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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오는 6일 임시공휴일 시행에 따라 지역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봄 여행주간(1일~14일)'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며, 용문(5일)과 양평(8일)의 재래시장 방문객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또 군립미술관, 소나기마을, 몽양여운형생가 등 관내 주요 관광지의 무료 입장 또는 할인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이 밖에 기업들이 임시공휴일에 적극 동참해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인연합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임시공휴일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행정업무 공백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청을 비롯한 읍면의 주요 민원부서에서는 필수 인원이 근무 주민 불편 사항을 공백없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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