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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곡성', 11일 개봉…시사회 호평에 개봉일 앞당겨

등록 2016.05.06 12:50:11수정 2016.12.28 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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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의 한 장면.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이 11일 전야 개봉한다.

 이 영화의 배급을 맡은 이십세시폭스코리아는 6일 "언론과 평단의 호평에 힘입어 12일로 예정됐던 '곡성'의 개봉일을 하루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곡성'은 2008년 '추격자' 2010년 '황해'를 내놓으면 한국 스릴러 영화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나홍진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장편영화다.

 지난 3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최초 공개된 이 영화는 다수의 전문가로부터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영화'라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곡성'은 전라남도 곡성 한 마을에서 의문의 살인 사건이 벌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쿠니무라 준 등이 출연했다.

 한편 '곡성'과 함께 12일 개봉 예정이었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얼리전트'도 11일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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