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

영월군, '밤도깨비 장릉여행' 운영

등록 2016.05.13 10:42:39수정 2016.12.28 17:03: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 장릉에서 12일 김삿갓문화제 특별행사의 일환으로 조선시대 국장을 엄숙한 분위기에서 재현하고 있다. 영월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오는 2018년 '조선시대 국장'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2014.10.12. (사진=영월군 제공)  photo@newsis.com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생생문화재 문화체험 프로그램 '밤도깨비 장릉여행'을 영월 장릉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재청 후원사업으로 생생문화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한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각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교육·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문화재 보존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밤도깨비 장릉여행'은 세계유산인 영월 장릉의 야경 속에서 도깨비 설화를 접목해 도깨비 체험프로그램, 장릉 답사, 전통 예술공연이 어우려져 진행된다.

 생생문화재 문화체험 '밤도깨비 장릉여행'은 오는 14일 첫 회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영월 장릉이 가진 잠재적인 가치를 발견하고 영월의 대표적인 문화체험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카페 '영월 장릉http://cafe.naver.com/jangneungtrave)'에서 살펴볼수 있으며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문화유산활용팀(02-2038-8938)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