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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주간 실업수당 신청 줄어들어

등록 2016.05.26 22:02:04수정 2016.12.28 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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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김재영 기자 = 미국에서 지난 주에 2주 연속으로 실업 수당 신청자 수가 줄어들어 탄탄해 보이는 고용 상황을 반영했다.

 주간 실업 수당 신청이 지난 주 1만 명 줄어들어 26만8000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지난 주 포함 4주 평균치는 27만8500명이었다.

 '낮은' 신청자 수 기준인 30만 명 미만이 64주 째 이어지고 있다. 1973년 이후 최장 연속이다.

 지난 주 현재 총 216만 명이  실업 수당을 수령하고 있는데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3.1% 떨어진 것이다.

 미국 경제는 지난 해 마지막 분기에서 연 평균치 아래인 1.4%(연비) 성장을 보인 뒤 올 첫 분기에는 동절기 침체에 시달려 단 0.5% 성장에 그쳤다.

 그러나 최근 여러 데이터가 4월~6월 분기에는 2.5%로 뛰어오를 것을 가리키고 있다고 여러 경제 전문가들이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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