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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 아파트서 자살소동 40분 만에 구조

등록 2016.06.25 17:31:23수정 2016.12.28 17: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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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던 여성이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40여분 만에 구조됐다.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10분께 청주시 가경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이 집에 사는 A(41·여)씨가 베란다에 나와 자살을 기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는 추락에 대비해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A씨를 설득하다 오후 4시50분께 아파트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A씨를 구조했다.

 경찰은 목격자들과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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