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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41명 탑승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비상착륙 중 화재…전원 무사

등록 2016.06.27 12:02:31수정 2016.12.28 17: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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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뉴시스】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출발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던 싱가포르 항공 SQ368편 보잉 777-300ER기가 27일 새벽 엔진 오일 경보에 따라 회항해 착륙하던 중 엔진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AP가 입수한 것으로, 승객들이 질서있게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2016.06.27

【 AP/뉴시스】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출발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던 싱가포르 항공 SQ368편 보잉 777-300ER기가 27일 새벽 엔진 오일 경보에 따라 회항해 착륙하던 중 엔진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AP가 입수한 것으로, 승객들이 질서있게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2016.06.27

【싱가포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승객 222명과 승무원 19명을 태우고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출발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던 싱가포르 항공 SQ368편 보잉 777-300ER기가 27일 새벽 엔진 오일 경보에 따라 회항해 착륙하던 중 엔진에 화재가 발생했다.

 그러나 승객과 승무원 모두 아무 부상 없이 입지 않고 탈출했다고 싱가포르 항공이 밝혔다.

 싱가포르 항공은 이 여객기가 밀라노를 향해 비행하던 중 계기판에 엔진 오일 경보가 표시돼 창이 공항으로 회항했으며 비상 착륙하는 순간 오른쪽 엔진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여객기의 비상 착륙은 창이 공항을 이륙한 지 4시간 만이었고 엔진 화재는 오래지 않아 진화됐다.

【 AP/뉴시스】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출발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던 싱가포르 항공 SQ368편 보잉 777-300ER기가 27일 새벽 엔진 오일 경보에 따라 회항해 착륙하던 중 엔진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AP가 입수한 것으로, 엔진에 화재가 발생해 날개 일부가 파손돼있는 모습. 2016.06.27 

【 AP/뉴시스】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출발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던 싱가포르 항공 SQ368편 보잉 777-300ER기가 27일 새벽 엔진 오일 경보에 따라 회항해 착륙하던 중 엔진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AP가 입수한 것으로, 엔진에 화재가 발생해 날개 일부가 파손돼있는 모습. 2016.06.27

 승객들은 다른 항공기 편으로 이날 중 다시 밀라노로 출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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