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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충청우정청, 중기 수출지원 활발…7월 8일 수출 무료 교육

등록 2016.06.28 11:18:28수정 2016.12.28 17: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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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충청지방우정청이 실시 중인 지역 내 중소기업 해외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지난 2009년과 2010년 각 대전광역시, 충청북도와 중소기업 비용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수출물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참여업체가 국제특송 EMS(70㎏까지)를 발송할 때 우체국은 EMS요금의 12%를 감액해주고 지자체는 20%를 지원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우체국은 EMS 요금감액을 통해 중소기업에 2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종특별자치시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세종지역 중소기업들도 동일한 혜택을 받고 있다.

 또 지난 2013년 1월에는 글로벌 특송사인 UPS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고중량(70~2000㎏까지)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팔레트 포장 비용도 일부 지원 중이다.
 
 다각적인 중기수출지원사업이 활기를 띄면서 기업들의 호응도 높아 충청지방우정청은 7월 8일 지방청 9층 종합강의실에서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아마존 판매자 무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마존 ID 개설, 상품 등록, 마케팅 등 전반적인 아마존셀링기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며 중소기업, 국내 쇼핑몰 판매자, 다문화가족, 대학생 등 해외 전자상거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우정청 우편영업과(042-611-1143~4)에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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