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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스턴건' 김동현, 닐 매그니와 8월 맞대결

등록 2016.06.29 16:12:58수정 2016.12.28 17: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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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서 웰터급 김동현과 도미닉 워터스의 경기에서 김동현이 몸을 풀고 있다. 김동현은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2015.11.28.  go2@newsis.com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스턴건' 김동현이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29일 UFC에 따르면 김동현은 오는 8월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202에서 닐 매그니(미국)와 웰터급 매치를 갖는다.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치러진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에서 도미닉 워터스(미국)를 1라운드 TKO로 제압했던 김동현은 9개월 만에 복귀전을 갖는다. 이번 경기에서 3연승을 노린다.

 김동현은 통산 21승1무3패를 기록 중이다.  

 김동현이 상대할 매그니는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인 신예 파이터다. UFC 파이트 나이트 66에서는 임현규를 TKO로 이겼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18승5패.

 UFC202 메인 이벤트는 네이트 디아즈와 코너 맥그리거의 2차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앤서니 존슨과 글로버 테세이라의 라이트 헤비급 경기가 마련됐다.

 웰터급의 임현규는 러시아 출신 술탄 알리예프를 상대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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