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제

터키 공항 테러 사망자 41명으로 늘어… 외국인은 13명

등록 2016.06.29 20:30:53수정 2016.12.28 17:17: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스탄불=AP/뉴시스】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28일(현지시간)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검시관들이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2016.06.29

【이스탄불=AP/뉴시스】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28일(현지시간)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검시관들이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2016.06.29

【이스탄불=AP/뉴시스】김재영 기자 =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의 자폭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어났다고 29일 이스탄불 주정부가 말했다.

 사망자 중 37명의 신원이 확인된 가운데 10명이 외국인이고 3명이 이중 국적자로 집계됐다. 230여 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109명은 병원에서 나왔다.

 외국인 사망자의 국적은 사우디 5명, 이라크 2명 및 튀니지, 우즈베키스탄, 중국, 이란, 우크라이나, 요르단 각 1명씩으로 알려졌다. 팔레스타인 대사관은 팔 여성 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스탄불=AP/뉴시스】터키 이스탄불 공항 테러의 희생자 가족들이 29일 법의학 센터 앞에서 울고 있다. 2016. 6. 29. 

【이스탄불=AP/뉴시스】터키 이스탄불 공항 테러의 희생자 가족들이 29일 법의학 센터 앞에서 울고 있다. 2016. 6. 29.

 사망자 수에는 자살 폭탄 공격에 나선 자폭자 3명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