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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 빅터와 스폰서십 계약

등록 2016.07.11 17:26:11수정 2016.12.28 17: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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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빅터 한종희(왼쪽) 사장과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조성인 단장. (사진=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제공)

【서울=뉴시스】빅터 한종희(왼쪽) 사장과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조성인 단장. (사진=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제공)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은 빅터IND와 용품 후원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은 앞으로 2년 동안 빅터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그 밖에 의류 및 운동용품 후원을 받는다.

 KGC인삼공사와 빅터는 2010년부터 연을 맺고 있다.

 빅터 한종희 사장은 "명문구단 KGC인삼공사를 후원해 매우 기쁘다.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상호 신뢰와 최고가 되겠다는 꿈이 서로 같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믿음으로 동반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조성인 단장은 "국가대표 공식후원업체이자 세계적인 배드민턴 브랜드인 빅터와의 후원계약을 연장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단순한 후원사와 스포츠팀 관계가 아니라 배드민턴의 미래를 향해 서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여자 대표 선수인 배연주와 정경은이 뛰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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