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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식]청소년 대상 역사문화캠프 참가자 모집 등

등록 2016.07.15 11:33:30수정 2016.12.28 17: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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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전주시, 청소년 대상 역사문화캠프 포스터

[첨부용]전주시, 청소년 대상 역사문화캠프 포스터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청소년 대상 역사문화캠프 참가자 모집

 전북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은 2016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캠프 '안녕 동학'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생활하며 역사 배움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책 속에서만 스쳐지나가는 역사를 보다 가깝게 다시 인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올해 5년차에 접어든 청소년 방학캠프는 매년 리더십과 논술, 인문학 등을 주제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또 공동체 활동을 통한 인성함양과 배움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가치관 형성 및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특히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전주동헌과 유서 깊은 고택으로 구성돼 있고 가장 한국적인 문화연수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생활하게 된다.

 다양한 특강과 문화체험, 유적지 답사, 공동체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자기주도 사고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연수원은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르신 폭염예방 건강관리 총력

 전주시가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만성퇴행성질환관리, 건강행태 개선, 재가암환자 건강증진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더위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속적인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대상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부채를 제공하고 폭염예방 건강수칙 교육과 함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폭염 주의보와 경보 발령 시에는 문자발송과 안부전화, 가정방문 등을 실시하고 경로당 방문교육을 통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과 무더위 쉼터 위치·이용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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