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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실종된 오하이오주 여대생,시신으로 발견… 용의자 체포

등록 2016.07.27 07:45:33수정 2016.12.28 17: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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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AP/뉴시스】차의영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경찰은 26일(현지시간) 옥수수밭에서 발견된 시신이 지난 주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가 실종된 오하이오주 톨레도대학의 여대생 시에라 조긴(20)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제임스 월리(57)를 조긴 살해 용의자로 보고 살인죄로 기소한 뒤 사망자의 신원을 발표했다.

 조긴은 시골 길을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22일 들판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수사관들은 조긴의 죽음이  1990년 톨레도 근처에서 발생했던 유괴미수사건과 매우 유사해 혹시 근방에 유기된 시신이 더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

 당시 사건의 피해 여성은 싸움을 벌여 공격자를  퇴치했으며 울리는 그 일로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했었다.

 울리는 이에 대해 인터뷰를 거절했으며 그의 변호사도 일체의 언급을 거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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