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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당 "우병우 사퇴 안해 국민 불쾌지수 높아져"

등록 2016.07.30 14:52:22수정 2016.12.28 17: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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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국민의당 박선숙, 김수민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0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지원(왼쪽) 위원장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6.07.2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국민의당 박선숙, 김수민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0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지원(왼쪽) 위원장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6.07.29.    [email protected]

"대통령 비호 바라고 버틴다면 잘못된 판단"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국민의당은 30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각종 의혹과 관련 "이렇게 사퇴하지 않고 있음으로 해서 국민의 불쾌지수가 더 높아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그렇지 않아도 요즘에 무더위로 국민들 불쾌지수가 매우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이 휴가에서 돌아오시기 전에 주말을 계기로 해서 본인 신변을 정리해주는 것이 국민을 위하는 것이고 대통령을 위하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나오는 의혹만으로도 엄정히 남을 검증해야할 민정수석으로 업무를 하기는 어렵지 않은가"라며 "더 이상 대통령의 혹시 비호를 바라고 버티고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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