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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우 유 씨 미2', 300만명 돌파…올 외화 5번째

등록 2016.07.31 09:47:33수정 2016.12.28 17: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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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2, 영화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영화 '나우 유 씨 미2'(감독 존 추)가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18일 만이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2'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9847명을 추가, 누적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300만5655명). 전날에는 274개 스크린에서 626회 상영돼 3만8790명(박스오피스 5위)을 불어모았다.

 올해 국내 개봉 외국영화 중 300만명 이상 관객을 끌어모은 작품은 '나우 유 씨 미2' 포함 다섯 편이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867만명), '주토피아'(470만명), '쿵푸팬더3'(398만명), '데드풀'(331만명) 등이다.

 이 영화는 지난 2013년 개봉한 '나우 유 씨 미:마술 사기단'(감독 루이스 리터리어)(최종 관객 271만명)의 후속작이다. 마술사 집단 '포 호스맨'이 세상의 모든 컴퓨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카드를 마술로 빼돌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시 아이젠버그·마크 러팔로·우디 해럴슨·데이브 프랭코·리지 캐플런·모건 프리먼·대니얼 래드클리프·마이클 케인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연출은 '지.아이.조2'(2013) '스텝업3D'(2010) 등을 만든 존 추 감독이 맡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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