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예전문생산단지 평가서 최우수단지 4곳
최우수 단지는 오대산파프리카수출작목반(평창), 춘천토마토수출협의회(춘천), 김화농협수출파프리카작목반(철원), 인제귀둔화훼작목반(인제) 등 4곳이다.
서화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인제), 강릉수출화훼단지(백합), 영월수출화훼작목반(백합) 3곳은 우수단지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대산파프리카수출작목반과 인제귀둔화훼작목반은 2년 연속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곳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1년간 수출 표준물류비의 10%, 우수단지로 선정된 곳은 7%의 인센티브를 각각 지원받는다.
강원도는 앞으로 원예전문생산단지에 재배시설 현대화 시설 개선, 수출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9월 말에는 강원도 백합수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지사와 한국백합생산자 강원도연합회 임원진 간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7월 현재 강원도 농림축수산물 수출은 1억2752만9000불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으며, 파프리카 659만불(56%↑), 백합 49만7000불(60%↑), 김치 35만5000불(317%↑) 등 채소류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