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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 뉴저지서 부모 구타해 죽인 20대 아들 체포

등록 2016.08.28 07:06:09수정 2016.12.28 17: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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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뎁트포드(미 뉴저지주)=AP/뉴시스】차의영 기자=  미국의 필라델피아시 교외 주택가인 웨스트 뎁트포드에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맨 손과 집안에 있던 물건들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아들이 26일(현지시간) 경찰에 체포되었지만 아직 범행 동기는 수사중이다.

 이 사건은 한 친척이 에드워드 콜스(58)와  그의 부인 로스매리(55)와 전화 연락이 되지 않자  집을 방문한 뒤 시신을 발견함으로써 알려졌다고 현지 검찰은 말했다.

 그는 26일 오전 11시 30분께 집안에서 부부의 시신들을 발견했으며  경찰이 신고를 받고 도착했을 때 집안에는 아들 라이언 콜스(28)가 있었다.  그는 이 날 병원으로 후송되어 정신감정을 받았고 다음 날 감옥으로 이감되었다.

 라이언 콜스는 살인과 무기에 의한 공격 혐의를 받고 현재 100만 달러의 보석금이 확정되었다.

 피살된 부부의 시신 부검 결과 머리를 둔기로 맞은 것이 사망 원인으로  드러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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