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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로동 금형기계 가공공장서 불…3500만원 재산 피해

등록 2016.08.29 20:29:30수정 2016.12.28 17: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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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29일 오후 1시17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 한 금형기계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41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운영자 소모(56)씨가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또 공장 내 일부가 소실되고, 방전기와 선반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중 방전기에서 기계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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