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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9월1일부터 제주공항 외국인 검색대 추가 운영

등록 2016.08.30 09:59:01수정 2016.12.28 17: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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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9월1일부터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장 외국인 검색대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치경찰은 최근 외국인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협의후 이 같이 결정했다.

 자치경찰은 이에 따라 여권확인 등 검문검색 인력을 추가로 지원하고, 공항공사는 검색부스 재조정,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정보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자치경찰은 외국인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1000∼1500명의 검문을 하느라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외국인 검색대 추가 운영으로 현재 보다 혼잡률이 25% 감소되고 보다 세밀한 검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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