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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충남북부상공회의소 '50주년'…회원사 517개→1790개

등록 2016.08.30 13:34:34수정 2016.12.28 17: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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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천안과 아산 등 충남서북부지역의 경제 성장 주도와 상공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66년 개소한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2016.8.30. (사진=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시 등 충남서북부지역의 경제성장 주도와 상공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66년 개소한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30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 따르면 9월1일 오후 회의소에서 충남도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난 1966년 개소한 충남북부상공회소는 회원사가 당시 517개로 시작해, 1990년 715개와 1996년 1790개로 증가하며, 충남경제의 핵심단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받고 있다.

 예산규모도 1966년 129만5000원에서 지난해 기준 85억7300여만원으로 증가했다.

 상공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된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경영상담 운영 등 기업애로 해소지원 ▲국가기술자격검정 등 인재양성 및 교육 ▲설명회 사업 FTA컨설팅 지원사업 ▲충남지식재산센터 운영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운영 등을 펼치고 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형기 회장은 "앞으로 우리 상공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상공회의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업인들의 많은 애정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9월1일 열리는 50주년 행사에서는 충남북부상공대상 시상식과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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