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강간 피해 여학생, 더 이상 부끄럽지 않다며 TV에 나와
체시 프라우트는 사건이 알려진 후 처음으로 이날 NBC 아침 뉴스쇼 '투데이' 프로에 나와 2014년 1학년으로 뉴저지주 명문 센트 폴스 스쿨에서 당한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프라우트는 현재 17세이며 동급생 남학생 오웬 래브리는 경범죄의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뒤 지난 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프라우트의 부모는 학교를 상대로 제소했으며 학교 측은 그 같은 폭행을 막을 수 있었다는 부모의 주장을 반박했었다.
AP 통신은 본래 성폭행 피해자의 실명을 밝히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프라우트가 스스로 공개한 만큼 이름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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