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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부, 터키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등록 2016.08.31 18:16:22수정 2016.12.28 17: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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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외교부는 31일 터키 전역에 발령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터키 동남부 여행경보단계 상향 조정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외교부는 터키 전역에 발령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달 15일 터키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하자 터키 전역에 '여행 취소 또는 연기 및 철수권고'에 해당하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이후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던 대규모 집회가 종결되는 등 치안 상황이 회복됨에 따라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앙카라와 이스탄불 등의 지역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이전의 여행경보 단계(여행자제)를 유지하게 된다.

 다만 터키 동남부 지역에 대해서는 최근 치안 상황을 고려해 이즈미르 주에 대한 여행경보 단계를 '여행자제'로, 나머지 동남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는 '철수권고'로 상향 조정했다.

 여행경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참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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