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파리모터쇼서 'LIV-2' 세계최초 공개
【서울=뉴시스】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파리모터쇼에서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히고,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2016 파리모터쇼(Mondial de l'Automobile)’에서 콘셉트카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한다. 2016.09.12.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email protected]
쌍용차는 이날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는 오는 201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명 Y400의 양산 전 최종 콘셉트카다.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 처음 모습을 나타낸 콘셉트카 LIV-1보다 디자인 언어를 발전시켜 '자연의 웅장한 움직임'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첨단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투입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향상된 안전사양 등을 적용해 플래그십 SUV의 존재감을 나타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쌍용차는 또 2016 파리모터쇼에서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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