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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오늘 '국감 보이콧' 긴급 최고위 개최

등록 2016.09.25 10:56:29수정 2016.12.28 17: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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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국무위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해임건의안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새누리당 의원들이 항의하고 있다. 2016.09.2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국무위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해임건의안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새누리당 의원들이 항의하고 있다. 2016.09.24.  [email protected]

"정세균 태도 변화 없인 물러서지 않겠다"

【서울=뉴시스】이현주 정윤아 기자 = 새누리당은 25일 야권의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와 관련, 이정현 대표 주재 긴급 최고위를 개최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최고위를 열고 국정감사 보이콧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석호 최고위원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오늘 최고위에서 국감 보이콧 등 대응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연 원내대변인은 "내일 일단 국감은 안 할 것"이라며 "의총이 오전 9시에 하는데 시간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정세균 국회의장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 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 입장을 분명히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최고위를 통해 대응 방안을 결정한 뒤 26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총의를 모을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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