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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도로계획 정부예산 승인

등록 2016.09.26 10:06:39수정 2016.12.28 17: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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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시행계획이 승인·고시됐다고 23일 밝혔다. 그림은 조감도. 2016.08.23. (그림=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재생사업이 추진 중인 대전산업단지내 도로신설을 위한 정부예산 승인이 떨어졌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난 2월 시가 신청한 대전산단 재생사업지구 도로사업계획 정부예산 사용안을 승인했다.

 이 사업은 올 12월부터 2020년까지 국비 362억5000만원을 포함해 725억원을 들여 재생사업지구내 2.4㎞의 도로를 신설하는 등 모두 12.9㎞구간에 대한 도로시설을 확충하는 것이다.  

 국가재정법 등에 따르면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고 국비 지원액 300억 원 이상인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친 뒤 총사업비 조정을 거쳐 예산 승인을 받아야 한다.

 송치영 시 과학경제국장은 "재생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면서 "앞으로 서측 진입도로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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