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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레일,29일부터 4개 컨테이너 열차 '추가 운행'

등록 2016.09.28 23:20:25수정 2016.12.28 17: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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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코레일 화물열차.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으로 인한 화물 운송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출용 컨테이너 4개 열차를 오는 29일부터 추가 운행한다.

 추가 투입하는 열차는 의왕 컨테이너 기지(의왕 ICD)가 있는 경기 의왕시 오봉역에서 부산신항 간 수출입 컨테이너 물량을 수송하게 된다.

 이로써 화물열차는 운행 횟수는 하루 76회(평시 대비 30%)에서 80회로 늘어난다. 특히 컨테이너 화물열차는 기존 22회에서 26회로 증가하게 됐다.

 코레일은 "이번 컨테이너 열차 추가 운행으로 월말 긴급 수출 물량 선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대체 직원과 파업 복귀 직원을 투입해 최우선으로 화물열차 수송력 증대에 나설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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