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필로폰투약·대마흡연 30대 집유
본 사진은 기사와는 관련없는 자료사진입니다.
정 판사는 또 조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조씨는 지난 2월 26일 오후 9시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 판사는 "범행전력이 없는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친구와 어울리는 과정에서 호기심에 이 사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