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페레스 前 이스라엘 대통령 서거 조전
외교부는 또한 윤병세 외교장관도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겸 외교장관에게 위로의 뜻이 담긴 조전을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예루살렘에서 개최되는 페레스 전 대통령의 국장에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경기 의정부을)을 단장으로 하는 조문단을 이스라엘에 파견했다.
페레스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30일(현지시간) 오전 예루살렘 외곽의 이스라엘 국립묘지에서 국장으로 거행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70개국 전·현직 정상 및 조문단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편 페레스 전 대통령은 1959년 정계에 입문해 2014년 아흔의 나이로 정계를 은퇴할 때까지 총리, 대통령, 외무장관, 국방장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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