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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협, 쌀 소비촉진 산지 직거래가격 특판

등록 2016.10.21 17:16:52수정 2016.12.28 17: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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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우은식 기자 = 농협은 수확기 쌀 소비촉진을 위해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전국 19개의 식자재 전문매장에서 '쌀사랑 농촌사랑, 우리쌀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산지농협의 직거래 가격으로 특별 판매하고, 농협 NH카드로 결제 시 2000원을 추가 할인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쌀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하나로유통 이상식 대표는 "쌀 소비가 감소해 평년에 비해 재고량이 많아 농업인의 어려움이 크다"며 "식당이나 급식소 등 대규모 식자재 매장에서 품질이 우수한 우리 쌀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양곡(쌀+기타 양곡) 소비량은 71.7㎏으로 전년 대비 2.1kg 감소했으며, 쌀 재고량은 올해 9월 기준 175만톤으로 FAO 권장 재고량의 2배를 넘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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