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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검찰, 한국남동발전 등 5개 발전소 압수수색

등록 2016.12.02 18:01:40수정 2016.12.28 18: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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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2일 오전 경남 진주 한국남동발전 본사와 동서, 남부 등 5개 발전소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조달협력실과 감사실 등에서 관련자료와 컴퓨터 등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발전소에 사용하는 친환경 연료인 우드펠립을 하청업체로부터 납품받아 사용하면서 불량품이 납품되었는데도 이를 묵인해주는 대가로 뒷돈 거래가 있지 않았는지 수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들을 분석한 뒤 핵심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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