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강원상품관 입점상품, 중국수출 견인
이번 수출계약은 수출품목과 물량을 강원도와 만국식품상업유한회사가 합의 하에 결정하며, 합의된 품목은 만국식품상업유한회사가 발주후 1주일 이내에 30%의 선급금을 지급하고, 상품 선적전 70%의 잔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영세한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조건의 수출계약이다.
강원도는 그 간 합의한 도내 9개 기업, 23개 품목(화장품 5개 품목, 식품 17개 품목, 주류 1개 품목)을 12월중 1차로 선적할 예정이다. 이 번 수출상품들에 대해서는 강원도와 만국식품상업유한회사가 중국 춘절을 앞두고 공동마케팅을 통해 중국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판매‧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계약을 위해 만국식품상업유한회사가 속해 있는 진지쟈그룹의 펑슈이싱 회장과 만국식품상업유한회사 부사장 등 5명이 5일부터 8일까지의 일정으로 강원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펑슈이싱 회장 일행은 춘천 바이오산업진흥원과 원주 의료기기센터, 도내 화장품과 식품, 의료기기 기업을 방문하는 한편, 강원도에서 준비한 올림픽대표상품, HDC면세점 입점상품, 사회적기업 생산제품 등 주요상품도 함께 소개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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