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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울산 궁근정초교 '다담은갤러리'로 변신

등록 2016.12.12 17:06:06수정 2016.12.28 18: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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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2일 옛 궁근정초등학교 폐교 부지에서 '다담은갤러리'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복만 교육감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2016.12.12.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2일 옛 궁근정초등학교 폐교 부지에서 '다담은갤러리'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복만 교육감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2016.12.12.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의 외곽 변두리 폐교가 갤러리로 변신했다.

 울산시교육청은 12일 울주군 상북면 옛 궁근정초등학교에서 김복만 시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담은갤러리'개관식을 열었다. 

 '다담은갤러리'는 상북초등학교로 통폐합된 옛 궁근정초등학교 부지에 체험중심의 학생예술교육 공간 제공으로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재단장한 시설이다.

 갤러리는 아크릴화, 판화, 천연염색, 천아트, 프라모델, 심리미술, 자유표현 등과 5개의 공간으로 이뤄졌으며, 자연속에서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을 할 수 있게 꾸며졌다.

 체험비와 대관료는 무료다. 신청대상은 5명 이상 개인, 동아리, 학급 학년, 학교단위로 할 수 있으며, 다담은갤러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달 12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다담은갤러리는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담은갤러리'는 김복만 시교육감 역점사업으로 예술활동을 통한 울산학생인성함양을 위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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