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인권평화기념관 운영방안, 8일 전문가 5차포럼
이번 포럼은 윤선영 인천가톨릭대 환경디자인학과 교수와 이영미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의 발제로 진행된다.
또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운영방안 설계를 위한 시범 사업'에 참여한 고려대·한신대·전남대 산학협력단이 현재까지 진행된 포럼(4회), 국제워크숍(1회), 시민토론회(1회), 기획운영자문위원회(2회) 등에서 나온 의견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의 공간 구성과 전시 방향을 제안한다.
이 밖에도 이날 포럼에는 조인호 광주비엔날레 실장, 권순관 서일대 교수, 박홍근 포유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승환 조선대 미술학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기념관의 공간구성과 전시 방향성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한편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5·18 보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건립되는 기념 공간으로,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아시아와 연대·공유·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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