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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운영방안, 8일 전문가 5차포럼

등록 2011.11.07 14:51:57수정 2016.12.27 23: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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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8일 오후 4시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건립되는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운영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5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윤선영 인천가톨릭대 환경디자인학과 교수와 이영미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의 발제로 진행된다.

 또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운영방안 설계를 위한 시범 사업'에 참여한 고려대·한신대·전남대 산학협력단이 현재까지 진행된 포럼(4회), 국제워크숍(1회), 시민토론회(1회), 기획운영자문위원회(2회) 등에서 나온 의견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의 공간 구성과 전시 방향을 제안한다.
 
 이 밖에도 이날 포럼에는 조인호 광주비엔날레 실장, 권순관 서일대 교수, 박홍근 포유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승환 조선대 미술학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기념관의 공간구성과 전시 방향성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한편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5·18 보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건립되는 기념 공간으로,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아시아와 연대·공유·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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