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대, 고교 참가 측량경시대회 개최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22일 혜천대학교에서 대전·충남 토목관련 고교가 참가한 제7회 측량경시대회가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측량을 하고 있다.(사진=혜천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혜천대학교(총장 정영선)는 22일 교내에서 대전·충남 토목관련 고교가 참가한 제7회 측량경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주생명과학고, 논산공고, 대전공고, 천안공고, 유성생명과학고, 충남발효식품고, 천안농고 토목과 학생 34명이 참가했다.

 대전시장상 유성생명과학고 김대웅·박은지, 대전시교육감상 대전공고 권용민·김영수, 충남도지사상 천안공고 이상열·이건형, 충남도교육감상 충남발효식품고 윤예슬·장도희 등이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산학협력 취업약정제 사업 활성화, 지역 건설업체와 대학 도시건설과 간의 산학협력체제를 견실히 구축하고 기술교육 내실화를 통한 토목기술수준의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정천영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취업약정제 사업 활성화, 학생들의 사기 진작, 지역사회 및 산업체 고용 창출 등 장점을 극대화시켜 앞으로 학생들이 산업사회 발전에 부응하고 국가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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