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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그린에너지 산업관광 세미나 개최

등록 2015.11.05 14:37:50수정 2016.12.28 15: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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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의 동양최대 규모 영월태양광발전소가 연일 전국최고의 발전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태양광을 전기로 만들어주는 모듈시설이 끝없이 펼쳐지고 있다. 2014.07.22.  casinohong@newsis.com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은 5, 6일 이틀간 동강시스타에서 그린에너지 산업관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영월군, 한국에너지공단 강원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도 지자체 공무원 및 장학사, 각급학교 교사, 에너지 관련 기업인들이 참석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신재생에너지 절약에 대한 강원도 에너지 효율 대상, 그린에너지 산업관광의 가치와 주요국 활용사례, 영월 그린에너지 산업관광의 과제·비전에 대한 발표, 영월군 에너지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영월 그린에너지 산업관광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과거 에너지(북면 탄광문화촌), 현재 에너지(영월읍 천연가스발전소), 미래 에너지(남면 태양광발전소, 접산 풍력발전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영월의 에너지 발전시설을 연계하고 있다.

 이 때문에 기존 단순 견학에서 벗어나 에너지시설 관람과 발전원리·과정에 대한 이해, 직접 체험과 교육을 통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방문을 유도해, 지역자원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내년 7월 준공예정인 남면 연당리 태양광발전단지 인근에 그린에너지 산업관광 체험장을 조성하고 있어 자연에서 에너지를 활용한 생태관광의 학습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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