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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조성 투자설명회 개최

등록 2015.12.10 15:46:25수정 2016.12.28 1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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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에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가진 우수한 물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에서 기업CEO를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21세기 블루골드로 각광받고 있는 물산업을 대표하는 전국 30여개 기업 CEO를 초청해 물산업 클러스터의 조성과 추진상황, 기업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물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환영사와 환경부 오종극 상하수도정책관 축사, 곽결호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특별자문대사의 물산업 시장분석, 대구시 박기환 물중심도시추진단장의 물산업클러스터 추진상황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초청기업은 해수담수화 전문기업인 두산중공업과 멤브레인(분리막)을 제조하는 코오롱글로벌 등 대기업과 매출액·기술력이 높은 파이프 제조 중견기업, 펌프와 밸브를 제작하는 강소기업, 하수처리기업 등이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는 물산업클러스터에 물 관련 글로벌 외국기업과 국내 대기업과 강소기업들을 유치하고, 유관기관과 대학·연구소를 입주시킬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물산업클러스터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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