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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10일 中 상하이에 대구 의료관광 홍보관 오픈

등록 2015.05.08 16:07:43수정 2016.12.28 14: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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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태규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0일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중국 상하이에 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K-Beauty Shop'이라 이름 붙여진 이번 홍보관은 '메디시티 대구'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관광 상담 등을 주로 하게 된다.

 시는 향후 중국 현지에 5개의 홍보관을 더 세울 예정인데, 상해의 홍보관은 본점 역할을 하게 된다.

 상해 홍보관 개소식 참석을 위해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중국 동원투자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새로 문을 여는 중국 현지 홍보관을 통해 대구의 의료관광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대구의 병원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에도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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