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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박람회, 6개국 25개사 외국 바이어 참여

등록 2015.09.02 09:38:08수정 2016.12.28 15: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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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15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6개국 25개사의 외국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어서 제천 한방산업의 수출 길이 활짝 열릴지 주목된다.

 2일 제천시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6일간 '제천한방, 내일로의 힘찬비상'이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한방바이오박람회에 아시아권과 중동권 6개국 25개사의 바이어를 초청했다.

 이들은 '제천한방산업관' 내 지역 한방바이오클러스터 입점기업 30개 기업과 1대 1 수출상담회를 열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연계해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2015 제천한방기업 오사카수출로드쇼'에 참가한 일본기업 15개와 1차 상담회를 연다.

 17일에는 수출상담전문 에이전시 ㈜더오션과  일본 등 6개국 10개사 바이어와 2차 상담회를 열고 집중적인 수출상담을 한다.

 올해 박람회가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프레엑스포 성격으로 열리는 만큼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때 계획한 국내기업 200개사와 외국기업 50개사의 1대 1 매칭 수출상담회의 사전 행사 성격이어서 결과가 기대된다.

 제천시는 이번 박람회 수출상담회 결과 수출이 성사된 실적을 중심으로 쌍방 간 수출상담회 성사 MOU체결식을 17일 오후 6시 박람회 폐막식 때 개최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제천한방바이오 클러스터 업체가 중심이 돼 한방바이오산업 세계화의 큰 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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