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어축제' 지구촌축제로 발돋음…외국인 5만 육박
24일 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산천어 축제가 개막 15일만에 10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같은 열기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언론뿐 아니라 해외언론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으며 산천어축제가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시작한 산천어축제는 CNN 세계 7대불가사의와 IFEA선정 세계겨울 도시에 선정되는 등 유명세를 타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2012년 2만5721명, 2013년 3먼3970명, 2015년 3만3111명, 2015년 5만2947명이 방문하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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