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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산영상산업센터 2단계 증축 사업 착수

등록 2016.07.07 07:29:23수정 2016.12.28 17: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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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역 영화·영상 산업 클러스트의 중심지인 해운대구 센텀시티내 위치한 부산영상산업센터가 2013년 1단계(지하1층~3층) 증축 공사에 이어 지상 4층부터 12층까지 9개 층을 증축하는 2단계 사업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증축공사는 오는 8월 착공하여 2017년 10월에 완공될 계획이며, 지상 4층에 식당, 주방, 매점, 5~6층에 개인창작공간, 7층에 프로덕션 오피스, 8층에 카페테리아, 교육실,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의 입주기업 지원시설과 9~12층에 기업체 사무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현재 2단계 사업의 공사업체 및 감리업체 선정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총면적 1만8691㎡ 규모의 건물이 증축된다.

 부산영상산업센터 관계자는 "이 건물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영화·영상 창작 환경 조성과 더불어 창의인력과 제작사 유치 등 부산 영상산업 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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