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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기생충' 칸 황금종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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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26 1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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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칸=AP/뉴시스】봉준호 감독이 25일(현지시간·한국시간 26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 72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기생충'으로 최고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후 프랑스 배우 카트린 드뇌브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5.26

오늘의 헤드라인

靑, 한일 지소미아 종료…"안보 문제없다" "日백색국가 배제로 안보환경 중대 변화 판단…발표 전까지 美와 소통"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더이상 지속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일각에서 안보상의 우려가 제기되는 데 대해 "상황의 진전에 맞게 평가한다면 안보 상황에 저희는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 핵심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부 들어 국방 예산 증가, 한미간의 협력 그리고 주변국과의 공조는 어떤 정부 때보다 훌륭하다고 본다. 게다가 지금 남북 간 군사합의서로 군사적 긴장도 매우 낮아진 상황이다. 북미 간 대화 국면을 모색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핵심관계자와의 일문일답. -미국에 통보를 했다고 하는 부분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통해서 한 것인가. 미국이 이해한다고 입장을 밝힌 것은 지소미아 연장 종료 결정에 대한 결과인가. "소통라인은 여러 라인이 있다. 청와대와 백악관, 주 한미 대사가 있다. 그래서 여러 경로를 통해 (전달)했다고 말씀 드리겠다. 그리고 오늘의 발표가 있기 전까지도 미국 측과는 소통을 해 때로는 우리의 상황을 공유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통보를 주기도 한다. 따라서 공식적인 미국 측의 반응은 시차 때문에 저희가 받아보지 못했지만, 조만간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동안 절충안을 선정할 것이란 예측이 많았다. 절충안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와 배경 궁금하다. 그리고 법적인 협정도 검토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무엇인가. "법적인 문제는 없었다. 지소미아 협정문을 보면 '중간에 종료를 어떻게 해야 되느냐'와 정보 교류와 관련 명확한 문구가 나와 있지 않다. 정보 교류를 의무화시키지 않았다. 보안을 위해 정보 교류를 하는 것이다. 소위 '연장하되, 교류하지 않는다', '틀은 유지하되 주거나 받거나 하지 않는다'는 일종의 절충안을 표현하신 것 같다. 그 안에 대해 긍정적인 측면, 부정적인 측면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러나 어려울 때는 원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원칙대로 결정했다" -지소미아 종료로 인한 안보 상황에 우려가 전혀 없다고 내다보는 것인가. "파기라고 하면 종료다. 저희는 연장을 하지 않은 것이다. 그것은 지소미아 21조 3항에 나온 것이다. 소위 행동요령으로써 저희는 협정에 맞게 한 것이고 외교 라인 통해서 일본 측에 우리 결정 사안을 정식 통보할 것이다. 종료이지 파기가 아니다. 파기는 마치 우리가 무엇을 어겨서 하는 것인데 종료라고 하는 것을 명확하게 말한다" "안보상 '전혀'라고 표현했는데 안보상의 불확실성 측면에서 '전혀'라는 용어는 적절치 않다. 그러나 우리 정부 들어서 정부가 국방예산 증가, 한미간의 협력 그리고 주변국과의 공조는 어떤 정부 때보다 훌륭하다고 본다. 게다가 지금 남북 간 군사합의서로 인한 군사적 긴장도 매우 낮아진 상황이다. 북미 간 대화 국면을 모색하는 상황이라 상황의 진전에 맞게 평가한다면 안보 상황에 저희는 자신 있다" -경축사에서도 일본의 반응이 없다고 했는데 일본 반응이 없던 마지막 시기가 광복절 경축사인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8월 15일 매우 의미 있는 경축사를 했고, 매우 의미 있는 시그널을 보냈다 생각한다. 그러나 공개적인 일본의 주요 인사들의 발언과 외교부를 통해서 일본 측의 반응은 사실상 없다고 말씀드린다" -가장 최근 일본의 반응은 언제로 봐야하나. "어제 북경 상황 있었고 일본 경상성 반응도 그랬다" -어제 오늘 기점으로 판단한 것인가. "아니다. 작년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취했던 여러 외교적 조치와 미국과의 관계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반응은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 연설을 포함해 이것 하나만 보고 그렇게 (판단)한 것은 아니다" -다른 계기가 있었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다.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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