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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엔진으로 제설하는 공군

등록 2019.02.14 10: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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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14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장병들이 SE-88 제설장비를 이용해 활주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공군에 따르면 SE-88은 퇴역한 F-4, F-5 전투기의 엔진을 사용해 만든 제설장비다. 섭씨 400도가 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활주로 표면에 분사해 눈과 얼음, 이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제설장비로 18시간 이상 걸리는 작업을 40여분 만에 수행할 수 있다. 2019.02.14. (사진=공군 제18전투비행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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